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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살 청년의 꿈과 도전, 그리고 성취! 그 성공 스토리를 공유합니다.
전 세계에서 한 해 200명 내외의 수재들만 입학하는 4차 산업 혁신대학‘미네르바 스쿨’을 아십니까?
재학 4년 동안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7개국에서,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인류학적 체험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국제적인 감각과 세계인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배양하는 대학,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이 대학 총장에게 “졸업생 단 한명만이라도 보내달라!”고 간곡히 요청한 대학, 하버드대학보다 경쟁률이 높고, 하버드대,스탠포드대 재학생이 다시 도전하는 대학. 바로‘미네르바 스쿨’입니다.
이 학교에 합격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한 청년이, 자신의 합격까지의 과정을 자신과 같은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후배, 주위 분들에게 전수해 주기 위해 비법과도 같은 노력과 성취의 과정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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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한강 변에 위치한 바람드리 마을은 한성백제 시대 유적과 유물의 발견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도심 속의 시골 같은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었다. 저자는 그곳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재래시장을 돌아다니거나 토성에 올라 강바람을 맞으며 자랐다. 주말이면 종로구 원서동에 있는 할아버지 댁을 방문했다. 한국전쟁 때 북한에서 내려오신 조부모님은 평생 통일을 염원하셨고, 막내 손자인 저자에게 ‘국가와 민족’의 의미를 가르쳐주셨다. 그리고 연휴나 방학이면 홀로 계시는 외할아버지를 찾아갔다. 외할머니 산소에서 내려다보는 진주시 대평면의 기름진 들판과 사각거리는 대숲의 추억으로 ‘고향의 의미’를 알았다. 자연을 가까이했던 유년의 추억은 저자의 문학적 영감의 원천이 되었으며, 힘든 일을 겪을 때면 그 기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위안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아버지는 저자에게 ‘삶의 여유’를, 어머니는 ‘도전과 준비’를 가르치셨다. 두 분 모두 독서광이셨기에 저자도 시간만 나면 책을 읽었다.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하는 대신, 학교의 방과후 교실과 도서관 및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앎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쌓아나갔다. 친할머니 산소 가는 길의 풍경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기자단 활동과 다양한 글쓰기 작업으로 저자의 감정과 사고를 글로써 표현하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하여 전국의 유수 글쓰기 대회를 섭렵한 글쓰기 작업은 저자의 긍지이자 굴레였다. 우연히 발견한 음악에의 재능은 기쁨과 행복이었지만, 음악을 통해서도 저자는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깨달아야 했다.
저자가 중학생이 되던 해, KOICA 지구촌체험관의 ‘세계시민교육’에서 접하게 된 글귀 ‘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는 저자의 인생의 모토가 되었다. 충격적이었던 아프리카 소년병의 실태를 통해 지구촌의 민감한 이슈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국제개발 및 협력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청사진을 그리기 시작했다. 채드윅 국제학교에 진학하여 영어와 중국어를 비롯한 외국어의 지평을 넓히고, 세상을 향해 열린 자세 및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소양을 기를 수 있었다. 34번째 민족대표로 불리는 스코필드 박사의 뜻을 기리는 ‘스코필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3년간 장학활동을 이어갔으며, 아카데미와 탐방 그리고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익혔다.
저자는 뜨거운 열정을 바쳤으며 커다란 보람을 얻었던 모의유엔 활동에 참여하고 직접 모의유엔대회를 개최하기도 하면서 정신없이 바쁜 10대 후반을 보냈다. 국제학교 학생으로서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한글 글쓰기 작업을 이어나가는 것은 외로웠지만 ‘아름다운 청소년’에 선발되는 것으로 넘치는 보상을 받았다.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면서 훌륭한 선배나 또래들을 많이 만났으며, 항상 그들을 멘토로 삼아 언젠가는 그들이 걸어간 길과 궤적을 같이 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학업과 여러 활동을 이어가느라 시간이 부족했어도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꾸준한 봉사의 시간을 마련했다. 그리고 봉사로 할애한 시간은 언제나 기대 이상의 보람과 활력을 안겨주었다.
한때 저자는 국내 대학에 진학하여 외교관 시험을 보고, 그 경력으로 국제기구에 진출하는 것을 꿈꾸었다. 하지만 미네르바 스쿨을 알게 된 후, 저자는 1순위로 미네르바 스쿨을 선택했다. 미네르바 스쿨의 비전과 철학이 저자의 그것과 흡사하다고 판단했으며, 극소수의 인재들만이 걸어간 그 길에 대한 호기심과 가능성에 무한한 매력을 느꼈다. 그동안 저자가 걸어왔던 길에서 여러 모습의 미네르바 여신을 만났고, 저자는 언제나 그 만남을 즐겼다. 때로는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때로는 실패와 재도전을 해가며, 때로는 갈림길에서 어려운 선택을 해가며 뚜벅뚜벅 걸어왔던 저자의 지난 시간을 미네르바는 인정해주었다.
이 책은 글쓰기를 좋아하는 친구들, 국제학교 진학을 원하는 친구들, 대외활동 혹은 스펙 쌓기가 궁금한 친구들,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 싶은 친구들 그리고 미네르바 스쿨이 궁금한 친구들에게 아주 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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